김나영 “나 요즘 이 책 본다” 팬 지적에 공부 시작

  • 뉴시스
  • 입력 2023년 4월 12일 1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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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맞춤법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최근 유튜브 개인 채널에서 “나 요즘 이 책 본다”며 맞춤법을 다룬 책 한 권 꺼내 들었다.

그는 “내가 맞춤법을 많이 틀린다고 한다. SNS 팔로워 한 명이 추천해줬다”며 “저한테 ‘언니 팬인데, 맞춤법을 너무 많이 틀리는 것 같다’고 하더라. 맞춤법 틀리면 부끄럽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김나영은 매니저에게 맞춤법과 필수 어휘 문제를 내기 시작했다. 그는 “‘모레’ 다음은 뭐라고 하는지 아냐” 물었고, 아무도 정답을 말하지 못하자 “글피다. 그 다음을 맞추면 30만원을 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아무도 맞히지 못했고, 김나영은 “그글피다. 처음 알지 않았냐”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김나영은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지만 4년 만에 이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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