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 10세 연하 배우 임현태와 결혼…7년 연애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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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4월 14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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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왼), 임현태. 뉴스1 DB, HB엔터테인먼트 제공
레이디제인(왼), 임현태. 뉴스1 DB, HB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40)이 10세 연하 연인 임현태(30)와 결혼한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스 측은 14일 뉴스1에 “레이디 제인이 오는 10월14일 서울 모처에서 배우 임현태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사회자, 축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7년 연애 끝에 10세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레이디 제인은 2006년 인디밴드 아키버드 멤버로 데뷔했으며 허밍 어반 스테레오 2집 객원 보컬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후 방송 활동을 시작한 그는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사랑받았으며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 백재희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임현태는 1994년생으로 연극 ‘스물’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그는 MBC ‘하자있는 인간들’ ‘비의도적 연애담’ SBS ‘모범택시2’ 등에 출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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