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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혜진 “모델 그만두고 싶었다”…자괴감 느꼈던 상황은?
뉴시스
업데이트
2023-04-28 17:14
2023년 4월 28일 17시 14분
입력
2023-04-28 17:14
2023년 4월 28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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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말고 동거’ 정한샘·조한빈의 모습에 한혜진, 이수혁, 이용진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2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부산 출신의 모델 조한빈이 ‘에이전시 투어’에 나선다.
조한빈의 남자친구 정한샘은 자신이 아는 모델 에이전시에 조한빈을 소개해 미팅을 잡았다. 에이전시 대표 정유리는 “테스트 영상 찍고 미팅하자”며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다.
여러 모델들 가운데서 영상 미팅을 준비하는 조한빈을 보며 이수혁은 “신인 모델일 때 생각이 난다”며 추억에 빠진다. 이수혁은 “외국에 오디션 갔을 때 지원자가 많았다. 다들 멋있게 생겨서 ‘내가 여기 서 있는데 뽑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신인 때를 회상한다.
이에 이용진은 “저도 오디션 처음 보러 갔을 때 오지헌 형이 있었다”며 오디션을 떠올린다. 또 “난 5분짜리 극을 짰는데 형들은 등장하자마자 1등했다”고 덧붙였다.
테스트 영상을 찍는 조한빈에게 정유리 대표는 “다양한 표정 10가지 정도 보여달라”고 요청한다. 한혜진은 “신인 때 저러면 모델 그만하고 싶다. 아무도 없는 데서 표정 연기하다 보면 자괴감이 온다”며 신인 당시를 떠올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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