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아, NCT 정우 친누나였다…“조심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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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5월 3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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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왼쪽)와 NCT 정우(DB) ⓒ 뉴스1
김민아(왼쪽)와 NCT 정우(DB) ⓒ 뉴스1
배우 김민아(28)가 그룹 NCT 정우(25·김정우)의 친누나라고 뉴스1이 3일 보도했다.

김민아의 소속사 우리액터스 관계자는 뉴스1에 “김민아가 정우의 누나가 맞다”라고 확인해주었다. 그는 “김민아가 이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생 정우에게 피해가 갈까 봐 이를 언급하는 것을 조심스러워했다”라고 전했다.

1995년생인 김민아는 2015년 하루라는 이름으로 싱글 ‘이렇게 좋은날엔’을 발매하며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2021년 우리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김민아는 최근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에서 ‘김포 유역비’라는 이름으로 출연하고, 지난 4월 연극 ‘인간수업’으로 무대에 오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우는 2018년 NCT에 합류하며 정식 데뷔했다. NCT 127 고정 멤버로 활동 중이며, 지난달 NCT 유닛 NCT 도재정(도영, 재현, 정우)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퍼퓸’을 발매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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