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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홍요섭, KBS ‘진짜가 나타났다’ 돌연 하차…선우재덕 대체 투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5-04 09:52
2023년 5월 4일 09시 52분
입력
2023-05-04 09:48
2023년 5월 4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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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요섭, 선우재덕. 출처=뉴시스
배우 홍요섭이 KBS 2TV 주말극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하차한다. 대신 배우 선우재덕이 투입된다. 홍요섭은 남자 주인공 공태경(안재현 분)의 새아버지이자 NX그룹 회장 공찬식 역을 연기했다.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측은 3일 “공찬식 역의 홍요섭 배우가 13일 15회를 끝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요섭 배우는 개인 일신상의 사유로 제작진과 충분한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였음을 알려드린다”라며 “5월 20일 방송되는 17회부터는 선우재덕 배우가 공찬식 역으로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제작진은 “‘진짜가 나타났다!’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더욱 재미있고 따뜻한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라고 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앞서 첫 방송 전 주연 배우를 교체했다. 애초 곽시양이 태경 역에 캐스팅 됐지만 스케줄 문제로 하차해 안재현이 투입됐다.
이 드라마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 오연두(백진희)와 비혼남 공태경의 가짜 계약 로맨스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5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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