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에서는 노르웨이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모습이 담겼다.
노르웨이 오슬로 공항에 도착한 이들은 곧바로 렌터카 사무실로 향했다. 지난 스위스, 이탈리아 여행에서 다짜고짜 한국어를 외치며 번역 앱을 이용했던 윤균상은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해진은 “이제 균상이가 알아서 척척하네, 편하다”라며 칭찬하기도.
그러나 이내 네 사람은 직원이 유료 도로에 대해 설명하며 말이 길어지자 무조건 “오케이”를 외치고 미소 짓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네 사람은 직원에게 다시 한번 천천히 설명을 부탁해 하이패스와 비슷한 노르웨이의 통행료 지불 시스템과 자동화된 주차 시스템에 대해 배웠다.
한편 tvN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은 오로라를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노르웨이로 떠난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극한 유럽 동계 캠핑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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