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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남, ♥이상화 본가 양평 2층 대저택 공개…“돈 안 드는 캠핑장”
뉴스1
업데이트
2023-05-24 10:49
2023년 5월 24일 10시 49분
입력
2023-05-23 15:55
2023년 5월 23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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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갈무리)
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본가이자 처갓집을 방문했다.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5월에 빠지 가는 사람이 있다?! 물놀이 오픈런 다녀왔습니다. with 상화, 하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 조카 하늘이 가평에서 빠지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빠지를 즐기기엔 다소 추운 날씨였지만, 이들은 즐겁게 물놀이를 즐겼다.
물놀이 이후 이상화는 스케줄이 있어 서울로 향했고, 강남은 “우리는 이제 캠핑(야영)장 갈 거다. 저 아는 사장님이 계셔서 가서 짜장면도 먹고 고기도 굽고 놀고 할 거니까 먼저 서울 가 있어라”고 말했다.
캠핑장에 도착한 강남은 “여기 캠핑장 사장님이랑 친하신가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엄청 친하다. 요새 친해졌다. 이분은 그 사장님이랑 더 친했다”고 했다. 강남이 언급한 캠핑장은 다름 아닌 이상화의 본가였다.
강남은 “얘기 아예 안 하고 왔다. 여기가 캠핑장이다. 자유롭게 쓸 수 있고 돈도 안 들어간다”고 말했다.
불을 피우고 식사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강남 앞에 곧 장인어른이 나타났다. 장인어른은 “그래서는 안 된다. 잠깐 멈춰”라고 말한 뒤 마른 밤송이를 가져와 손쉽게 불을 피웠다.
강남은 “대박이다. 역시 다르다”며 “다음부터는 처음부터 계셔주면 안 되냐”고 물었고, 장인어른은 “내 콘셉트가 아니잖아”라고 말한 뒤 쿨하게 퇴장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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