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하트시그널4’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7일부터 방송 중인 채널A ‘하트시그널4’는 일반인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네번째 시즌 역시 첫 방송부터 요즘 연애의 정석을 보여주며 솔직하면서도 스피디한 전개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2회 차 방송 당시 베일을 벗은 입주자들의 반전 스펙을 비롯해 본격적인 러브라인 형성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 ‘하트시그널4’는 26일 OTT 통합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의 영화·드라마 통합 인기 랭킹 차트 TOP20 중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품격 있는 원조의 화제성을 입증해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하트시그널4’는 5월3주 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및 화제성 부문 역시 1위를 기록했고,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도 ‘김지영’, ‘출연진’, ‘김지민’, ‘이주미’, ‘방송시간’ 등 프로그램과 관련된 다양한 키워드가 순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쇼 부문에서는 첫 방송이 단숨에 2위에 올라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2017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첫 스타트를 끊으며 어느덧 네 번째 시즌까지 달려온 ‘하트시그널4’는 방송 2회 차만에 수많은 연애 예능 사이 남다른 존재감을 증명해냈다.
‘하트시그널4’는 편성을 변경해 오는 6월2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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