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부친상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캄보디아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유명 코미디언 서세원의 딸이다.
서동주는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책도 읽고, 일기도 쓰고, 여행도 하고, 일도 하며 바쁘게 지내다보니 시나브로 나아지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소파에 앉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서동주의 모습이 담겼다.
서세원은 지난달 20일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서동주는 캄보디아로 출국해 다른 유족들과 장례를 논의했다. 이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영결식에 상주로 참석해 서세원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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