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데뷔 싱글, 초동 11만장…올해 신인 최고성적

  • 뉴시스
  • 입력 2023년 6월 6일 13시 29분


신인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데뷔 싱글임에도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1만장 이상의 기록을 세웠다.

6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발매된 보이넥스트도어의 첫 번째 싱글 ‘후!(WHO!)’는 발매 일주일(집계기간 5월 30일~6월 5일) 동안 총 11만442장 팔렸다.

이는 올해 데뷔한 신인을 통틀어 최고 성적이다. 역대 K-팝 보이그룹의 데뷔 음반 초동 5위에 올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싱글부터 트리플 타이틀곡을 내세웠고 세 편의 뮤직비디오 모두 인기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원 앤드 온리(One and Only)’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900만 건을 돌파했다. ‘돌아버리겠다’, ‘세레나데(Serenade)’ 뮤직비디오도 각각 1000만 건, 77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세 편의 영상은 모두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주간 ‘톱100’에 차트인했다.

이번 싱글은 풋풋한 사랑에 빠진 소년들이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을 다뤘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첫눈에 반해 설레는 마음부터 잘 될 수 있다는 유쾌한 자신감으로 무장해 고백을 하러 가는 그 순간까지, 청춘의 시기에 들어선 보이넥스트도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이야기에 집중한다”고 소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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