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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솔비가 부쩍 살찐 이유…“최근 난자 얼려, 호르몬 주사 맞아 부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6-08 09:20
2023년 6월 8일 09시 20분
입력
2023-06-08 08:11
2023년 6월 8일 0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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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최근 살이 부쩍 오른 가수 겸 화가 솔비가 난자 냉동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상우, 솔비, 박효준, 김아영이 출연했다. ‘싱글’인 솔비는 “제가 최근에 난자를 얼렸다”라고 고백했다.
솔비는 “여자는 생물학적 나이가 있지 않나, 아이를 낳고 싶은데 언제 낳을지 알 수 없으니 난자를 얼렸다”고 말했다.
이어 “난자 냉동 때문에 호르몬 주사를 맞고 있다”며 “결혼한 분들은 호르몬 주사를 맞고 부어도 아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지만 나 같은 경우 미혼이다 보니 말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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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솔비는 “호르몬 주사 때문에 부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체력도 많이 떨어졌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부은 상태에서 갑자기 다이어트를 하는 나의 삶이 싫었다”며 “타인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온전한 나로 인정받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살찐 것에 대해 부끄럽지 않고 싶다”며 “사람들도 살쪘다는 말보다 ‘편안해 보인다’로 바꿔 말하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솔비는 지난 3월 지난 10년간의 삶에서 느낀 솔직한 감정을 담은 에세이 ‘나는 매일, 내가 궁금하다’를 발간했다. 또 지난 4월22일까지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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