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3’는 지난 11일 48만14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778만2839명이다.
지난달 27~29일 유료 시사회를 진행한 뒤 31일 정식 개봉한 ‘범죄도시3’는 개봉 이후 적게는 하루 수십만, 많게는 1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주말에도 이틀간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날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는 11만1107명과 만나며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는 56만9462명이다. ‘포켓 몬스터 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는 2만5384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5만35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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