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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세호, 절친 GD와 일본 여행 “남창희가 시중 들러가냐고…내가 형” 발끈
뉴스1
업데이트
2023-06-12 14:36
2023년 6월 12일 14시 36분
입력
2023-06-12 11:11
2023년 6월 12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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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뜬뜬’ 갈무리)
방송인 조세호가 절친 GD(지드래곤)과 일본 여행을 갔던 일화를 언급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쿠폰 완성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방송에는 유재석, 이동욱,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2001년 SBS 개그 콘테스트 대상 출신인 조세호에 대해 “세호는 무엇보다 대상 출신이다. 나름 엘리트(정예) 코스를 거친 친구”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욱은 “톱스타는 재석이 형 한 명”이라고 했고, 남창희는 “세호도 솔직히 톱스타다. 태양 결혼식, 세븐 결혼식 사회 다 보고”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사회자가 왜 톱스타냐. 내가 결혼을 해야지 거기서”라고 황당해했다.
유재석은 “창희의 말은 톱스타들의 사회를 많이 봐주니까 톱스타라고 하는 거다”고 했고, 남창희는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거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약간 조롱한 거 아니냐”며 폭소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 갈무리)
남창희는 “나중에 GD 결혼하면 다 네가 사회 볼 거 아니냐”고 했고, 조세호는 “제가 얼마 전에 GD랑 일본 여행 갔는데 남창희한테 전화했더니 ‘시중 들러 가?’라고 하더라. 무슨 시중을 드냐. 내가 형인데”라고 발끈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동욱은 “네가 형인데 솔직히 GD 방에 막 못 들어가지 않나”고 했고, 남창희는 “일본 간다고 그러길래 꼬붕(부하)으로 간 거야? 이랬다”고 해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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