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스테로이드 투여 의혹에…“헛소문이나 기분은 좋아”

  • 뉴시스
  • 입력 2023년 6월 12일 15시 43분


격투가 추성훈이 스테로이드 약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1일 첫방송된 MBC 예능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서는 게스트로 추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추성훈은 자신이 안 하던 짓으로 “항복”이라며 흰 수건을 꺼내들고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흰 수건을 던지면 끝이다. 포기하지 않고 무조건 끝까지 간다는 뜻”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겼는데 졌다고 소문나기 vs 졌는데 이겼다고 소문나기’로 첫 번째 토크가 진행됐다. 추성훈은 “결과보다는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팬들이 내가 이겼다고 생각해준다면 나는 괜찮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과거 스테로이드를 사용해 몸을 만들었다는 의심도 받았다고 했다. 그는 ‘스테로이드 맞는 거 아니냐’고 의심하는 댓글을 본 적이 있다고. 이에 추성훈은 “난 나이에 비해 좋은 몸”이라며 “헛소문이지만 기분은 좋다. 그만큼 사람들이 좋은 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언급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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