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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네이트 “BTS·NCT·아스트로 보고 아이돌 꿈 키워…롤모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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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00:39
2023년 6월 16일 00시 39분
입력
2023-06-16 00:39
2023년 6월 16일 0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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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루네이트(LUN8)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진 데뷔 앨범 ‘컨티뉴?(CONTINUE?)’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3.6.15/뉴스1
신인 그룹 루네이트(LUN8)가 방탄소년단(BTS), NCT(엔시티), 아스트로 등을 보며 아이돌의 꿈을 꿨다고 밝혔다.
루네이트는 15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컨티뉴?’(CONTINU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은섭은 롤모델에 대해 “아스트로 윤산하 선배님이 롤모델”이라며 “기타를 치면서 어쿠스틱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그렇게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타쿠마는 “저는 아이돌 꿈을 가진 계기는 엄마와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갔었다”라며 “그때 ‘낫 투데이’(Not Today) 무대를 보고 무대에서 저도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지은호는 “저는 NCT 마크 선배님이 롤모델이다”라며 “특유의 힙합스러운 느낌이 멋있어서 저도 따라하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루네이트는 판타지오가 7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보이그룹으로, 진수, 카엘, 타쿠마, 준우, 도현, 이안, 지은호, 은섭까지 다국적 멤버 8인으로 구성됐다. 어두운 밤을 환히 밝히는 달빛을 품은 8명의 소년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데뷔 앨범 ‘컨티뉴?’에는 게임에서 패배해도 ‘컨티뉴’ 버튼을 눌러 다시 시작하듯이 루네이트 역시 어떤 일이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와일드 하트’(Wild Heart)와 ‘보야저’(Voyager) 등 더블 타이틀 곡을 선보인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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