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창은 자신의 SNS에 “상담 실장님의 갑작스러운 잠수. 밀려있는 환자분들과의 소통. 그래 내가 하자”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이어 “환자분들께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직원잠수 #오늘부터내가상담실장 #퇴사할땐인수인계좀”이라고 덧붙이며 상담에 앞서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한창은 “다 제 부덕 때문이다. 너무 죄송하다. 살다보면 많은 이들이 있는 듯. 너그러이 양해를 바란다”라며 일이 환자들을 응대 중인 메신저 내용도 공개했다.
한의사 한창 인스타그램 갈무리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직원 관리가 가장 힘들죠. 파이팅입니다”, “원장님이 진료하고 환자분들 소통까지 원장님 고생하네요”, “저도 한의원에서 상담실장했었는데…너무 책임감 없이 잠수 타신 실장님 환자분과의 신뢰가 생명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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