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은 2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잼’(J.A.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김재환은 이날 새 앨범을 위해 “음주를 포기했다”라며 “다 포기하고 전념하자고 해서 매일 노래와 춤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도 열심히 해서 지금 58㎏”라며 “탄력을 받아서 식스팩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니 6집 ‘잼’은 ‘저니 어보브 뮤직’(Journey Above Music)의 약자로, ‘음악 그 이상을 향한 새로운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재환은 이번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으로 앞으로 보다 많은 것을 시도하고 경험하면서 새롭게 접하게 되는 음악과 감정, 그리고 또 다른 열정들을 차곡차곡 채워 가려 한다.
타이틀곡 ‘개이득 (Feat. 바비)’을 포함해 ‘나의 바다’, ‘샴페인’, ‘잠이나 잘래’, ‘데이라이트’(Daylight) 5곡의 신곡과 앞서 발매된 싱글 ‘봄바람’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개이득’은 근심 걱정 다 던져버리고 신나게 이 순간을 즐기자는 위트 있고 개성 넘치는 가사에 거침없고 시원한 김재환의 보컬, 파워풀한 래핑으로 청량함을 선사하는 바비의 그루브가 어우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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