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구미호뎐1939’의 류홍주 캐릭터를 분한 김소연은 드라마 종영을 맞아 ‘얼루어’와 촬영을 진행했다.
김소연은 종영에 대해 “12부작이라서 준비하고 촬영한 기간에 비해 너무 빨리 헤어지는 것 같다 아쉽고 서운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도전이라는 단어에 대해 “과정의 치열함을 견딘 후 오는 만족감, 후회없음을 경험하고 나니 도전이 두렵지 않다”는 개인적 소신을 밝혔다.
또 김소연은 아직 보여주지 못한 ‘진짜 김소연’을 묻는 질문에 “연기하는 배역 그 자체로 있고 싶다. 그래서 방송 기간이나 시간만이라도 김소연은 잊히고 캐릭터만 남았으면 좋겠다”며 연기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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