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방송 기간 나는 잊혔으면…캐릭터만 남길”

  • 뉴시스
  • 입력 2023년 6월 21일 16시 50분


코멘트
배우 김소연이 패션 잡지 ‘얼루어’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tvN ‘구미호뎐1939’의 류홍주 캐릭터를 분한 김소연은 드라마 종영을 맞아 ‘얼루어’와 촬영을 진행했다.

김소연은 종영에 대해 “12부작이라서 준비하고 촬영한 기간에 비해 너무 빨리 헤어지는 것 같다 아쉽고 서운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도전이라는 단어에 대해 “과정의 치열함을 견딘 후 오는 만족감, 후회없음을 경험하고 나니 도전이 두렵지 않다”는 개인적 소신을 밝혔다.

또 김소연은 아직 보여주지 못한 ‘진짜 김소연’을 묻는 질문에 “연기하는 배역 그 자체로 있고 싶다. 그래서 방송 기간이나 시간만이라도 김소연은 잊히고 캐릭터만 남았으면 좋겠다”며 연기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김소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7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