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3일째 박스오피스 1위…130만 관객 돌파

엘리멘탈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지난 26일 하루 동안 6만5143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30만6917명이다.

‘엘리멘탈’은 지난 14일 개봉했으며 24일 처음 파죽지세의 ‘범죄도시3’를 제친 후 현재까지 왕좌를 유지하고 있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범죄도시3’은 이날 6만476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73만2314명이다. 이어 영화 ‘귀공자’가 한 계단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귀공자’는 이날 3만3427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수 38만1213명을 기록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