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붕어빵 딸과 촬영…“로아 덕에 다른 사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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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6월 27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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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생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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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41)가 귀여운 딸 로아(6)와 잡지 화보 촬영을 했다.

매거진 주부생활은 27일 조윤희가 장식한 7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조윤희가 2017년 낳은 딸 로아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토끼 모자를 쓴 채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아이스크림을 먹는 두 사람의 모습은 붕어빵처럼 닮았다.

주부생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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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는 “로아 덕분에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 같다”며 “예전에는 주어진 대로 움직이고, 흘러가는 시간에 순응하는 편이었다면 지금은 먼저 새로운 걸 찾고, 도전하고 노력한다. 로아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게 결국 내가 좋은 사람이 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어쨌든 스스로 더 성장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선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던 조윤희는 복귀작 ‘7인의 탈출’에서 악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그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캐릭터를 맡아 걱정 반,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시작했다”며 “도전하는 것도 굉장히 재미있다”라고 작품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이어 “촬영 현장이 점점 즐겁고 편안해지는 걸 스스로 느낀다”라며 “5년 후, 10년 후에는 더 즐기면서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주부생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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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도 화보 사진을 게재하며 오랜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조윤희는 올 하반기 김순옥 작가의 ‘7인의 탈출’로 3년 반 만에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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