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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KCM, 김용준에 연애 잔소리 폭격 “수줍은 모습 어필할 나이 아냐”
뉴시스
업데이트
2023-06-28 00:55
2023년 6월 28일 00시 55분
입력
2023-06-28 00:54
2023년 6월 28일 0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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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강창모(KCM)가 김용준을 ‘상남자’로 개조시킨다.
28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김용준은 KCM과 고깃집에서 만난다.
KCM은 김용준에게 “너의 행동들이 불안했다. 이제는 수줍은 모습을 어필할 나이가 아니다”며 잔소리한다. 이어 김용준의 ‘연애 문제점’을 짚는가 하면 상남자의 ‘필승’ 리드법을 전수한다.
이후 KCM은 김용준과 함께 빈티지 옷 가게로 향하고, 김용준은 “패션 테러리스트로 유명한 형인데…”라며 불안을 거두지 못한다. KCM은 김용준의 의구심에도 아랑곳 않더니 “나의 팔토시 패션을 뉴진스, 블랙핑크, 아이브 친구들이 따라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KCM이 고른 옷을 본 김용준은 “아…”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이를 지켜보던 문세윤은 “이글파이브의 ‘오징어 외계인’ 때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패션 수업 이후 KCM은 김용준을 한강으로 데려가 우비를 입힌다. 그런데 김용준은 KCM의 비밀병기 특훈 중 시범을 보여주던 KCM을 말리며 “이 정도는 된 것 같다. 보기 안 좋다”라고 외친다. 과연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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