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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손지창·오연수, 갤러리 같은 집 공개…서장훈 “놀러가서 충격 받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7-04 09:31
2023년 7월 4일 09시 31분
입력
2023-07-03 23:00
2023년 7월 3일 2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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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캡처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26년차 톱스타 부부 손지창, 오연수의 집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오연수는 “저희는 각자 생활한다. 한 집에서도 잠만 사는 사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집은 현관부터 복도를 지나 거실까지 갤러리를 연상케 했다.
손지창은 “전적으로 아내 취향”이라며 “갤러리 콘셉트라 TV는 놓을 수 없다더라”라고 설명했다.
오연수는 “애들 키울 때는 온 집안에 장난감이 있었다. 그렇게 살다가 각자 방에 들어가서 안 나오는 시기가 오지 않냐. 그때부터 장난감을 다 버렸다”고 말했다.
MC 서장훈은 “예전에 저 집 놀러갔다가 충격을 받았다”면서 “나도 저렇게 살아야겠다 싶더라”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스페셜 MC로 나온 윤유선이 “연수 같은 여자 만나라”라며 농을 던지자, 서장훈은 “혼자라도 저렇게 살아야겠다”라고 답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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