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차 공유·손흥민, 이렇게 친했어?…“생일 이틀 차이” 합동 파티

  • 뉴스1
  • 입력 2023년 7월 10일 0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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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이혜영 인스타그램)
(스타일리스트 이혜영 인스타그램)
공유와 손흥민의 훈훈한 투샷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8일 스타일리스트 이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와 손흥민의 생일을 축하하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공유는 생일 초가 장식된 선글라스(색안경)를 끼고 손흥민을 한 팔로 끌어안고 있다. 손흥민도 생일 케이크 모양 모자를 쓰고 공유의 허리를 끌어안은 채 함박미소를 짓고 있다.

이혜영은 사진과 함께 “생일 이틀 차이 사랑하는 둘. 축하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공유의 생일은 7월 8일, 손흥민의 생일은 7월 10일이다.

13세 차이인 두 사람은 같은 스타일리스트를 둔 인연으로 과거부터 나이 차를 뛰어넘은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공유 인스타그램)
(공유 인스타그램)
지난해 7월 공유는 자신의 SNS에 손흥민의 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게 수여되는 골든부츠 트로피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또 지난 5월에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손흥민과 스타일리스트가 같아 꽤 전에 서로 인사하고 친해졌다”며 “런던 가서 경기도 봤다”고 말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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