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정혜영’에게 무릎 꿇어…로맨티스트 끝판왕

힙합듀오 ‘지누션’ 멤버 션이 아내인 배우 정혜영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션은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가 생각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는 자기 여자를 이 세상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행복하게 해주는 남자”라며 “나는 그런 남자가 되기 위해서 오늘도 사랑하고 노력한다”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무릎을 꿇은 채 정혜영의 신발 끈을 묶어주는 션의 모습이 담겼다. 여전히 신혼 부부 같은 부부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멋진 남자, 멋진 여자”, “정말 최고의 남편이세요”, “다음 생애에는 저도 션 같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션은 배우 정혜영과 2004년 결혼해 2남2녀를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