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내가 장도연에게 고백? 오해…그냥 재밌자고 하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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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7월 24일 0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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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 방송 화면 캡처
MBC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조세호가 동료 개그우먼 장도연에게 고백했다는 것은 오해라고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MBC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는 장도연이 출연했다.

유병재는 “제가 알고 있는 여성 코미디언 중 가장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주우재도 “제 주변에도 많다. 장도연과 진지하게 연락을 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그런 걸로 장도연에게 연락을 하기가 민망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해야지”라며 발끈했다.

최시원은 장도연을 바라보는 조세호의 눈빛이 아련하다고 했다. 조세호는 “오해를 많이 하더라. 제가 장도연에게 고백을 했다고. 그런데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주우재는 “내가 장도연이랑 일하고 있다니까 조세호가 ‘눈이 오니까 도연이 생각이 난다고 전해달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조세호는 “우리는 프로 희극인이다 계속 재밌는 이야기를 하는 거다”고 애써 수습했다.

조세호는 “장난삼아서 한 말”이라며 “내가 알기로는 주우재와 장도연이 무언가 있었다고 들었다”고 반격했다. 장도연은 “제가 한 방송에서 꽃게 흉내를 냈는데 (주우재가) 흔쾌히 수컷 꽃게 역할을 해준 적이 있다”며 긍정했다. 이용진은 어느 정도 호감이 있었던 거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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