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동엽은 “낚시 좋아하는 걸로 굉장히 유명하다. 대한민국 연예계 4대 낚시꾼이 이덕화, 김래원, 이태곤 그리고 박병은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낚시 메이트 명단이 화려하다. 공유, 이동욱, 조인성이다. 이 중에서도 ‘미우새’와 잘 어울리는 캐릭터가 있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박병은은 “조인성 씨가 오면 어머님들이 너무 좋아하실 것 같다”라면서 “가끔 혼술 하는 걸 좋아하는데 인성이도 집에서 저녁 먹으면서 둘이 혼술 영상통화를 하곤 한다”고 친분을 밝혔다.
SBS TV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갈무리또 “주변에서 제일 빨리 결혼할 것 같은 사람이 누구냐”는 물음에 “공유 씨가 좀 빨리할 것 같긴 하다”며 “낚시를 같이 다녔는데 항상 제가 잡은 것까지 손질해 준다. 집에가서 ‘형, 잡은 참돔 튀겨 소스 했더니 너무 맛있다’라고 사진도 보내준다”라고 공유의 다정함을 칭찬했다.
낚시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대와는 결혼할 수 없다는 박병은은 “배우 김고은과 박소담 같은 쌍꺼풀 없는 분이 좋다”며 “상대가 돌싱이어도 전혀 상관이 없다”라고 이상형과 결혼관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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