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스트레이 키즈, ‘특’도 넘겼다…10번째 1억뷰 뮤비

정규 3집 ‘파이브 스타’ 타이틀곡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신곡 ‘특’으로 통산 10번째 1억뷰 뮤직비디오 기록을 달성했다.

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6월2일 공개된 스트레이 키즈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0시42분께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신메뉴(神메뉴)’, ‘백 도어(Back Door)’, ‘미로(MIROH)’, ‘마이 페이스(My Pace)’, ‘소리꾼’, ‘매니악(MANIAC)’, ‘헬리베이터(Hellevator)’, ‘크리스마스 이블(Christmas EveL)’, ‘케이스 원포쓰리(CASE 143)’에 이어 이번 ‘특’까지 총 10편의 뮤비를 억대 뷰 반열에 올리며 K팝 대세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은 스트레이 키즈가 작년 발매한 두 장의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와 ‘맥시던트(MAXIDENT)’에 이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3연속 1위에 등극한 앨범 ‘파이브 스타’의 타이틀곡이다. ‘특이한 애들 중 가장 별나고, 특별한 애들 중 가장 빛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뮤직비디오는 서울특별시를 배경으로 여덟 멤버들의 특출난 퍼포먼스와 서울 볼거리를 풍성하게 담으며 국내외 호평을 들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해외 음악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K팝 팀으로 통한다. ‘파이브 스타’가 8월5일 자 ‘빌보드 200’에서 33위를 차지하면서 해당 차트에 8주 연속 상위권에 머물렀다. ‘오디너리’를 제치고 해당 차트에 자체 최장기간 기록을 썼다.

아울러 오는 16~17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을 시작으로 9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0월 28~29일 도쿄 돔으로 투어를 이어간다. 이 투어 예약을 위한 사전 응모만 약 250만 건을 넘어섰다. 9월6일 일본에서 첫 EP ‘소셜 패스’(feat. LiSA) / 슈퍼볼 일본어 버전)을 발매한다. 9월30일~10월1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옛 체조경기장)에서 서울 스페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