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홍김동전’ 팬들이 화가 많이 나셨더라. 왜 여기서만 열심히 하냐고”라면서 “우리 욕 먹이지 마!”라고 주우재를 몰아갔다. 주우재는 “제가 ‘놀면 뭐 하니’를 꽤 여러 번 했더라. 그래서 이제 힘을 빼려고 한다”고 대꾸했다. 그러자 이이경은 “힘을 준 적이 있냐”고 놀렸다. 두 사람은 싸울 듯하더니 “잘 지내보자”라고 화해했다. 유재석은 두 사람이 환상의 콤비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주우재와 이이경은 얼마 못 가 또 다퉜다. 싸울 듯하더니 이이경이 주우재를 둘러업고 들어갔다. 하하는 “이 콩트는 옛날에 강호동이랑 유재석이 하던 것 아니냐”며 황당해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