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김혜은, 몸매 유지 비결 공개…“김상중·유준상처럼 1일1식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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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8월 30일 05시 20분


SBS ‘무장해제’ 캡처
SBS ‘무장해제’ 캡처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김혜은(50)이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김혜은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장해제’에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 장도연이 그의 몸매 비결을 궁금해 했다. 김혜은은 “슬림한 몸매의 김상중, 유준상 선배님을 보니까 1일 1식을 하더라. 제 목표는 1일 1식이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완벽하게 못하고 있다. 아침, 저녁 식사로는 단백질을 먹고 점심에 아주 많이 먹는다”라며 현재 식습관을 털어놨다.

김혜은은 “하루 한끼만 제대로 먹으니까 맛 없는 음식을 싫어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말에 MC 전현무가 격하게 공감했다. “난 음식이 맛 없으면 돈 내고 그냥 나온다. 내 끼니가 아까워서”라고 했다. 김혜은도 맞다며 “내 한끼가 너무 소중하니까”라고 거들었다.

김혜은은 기상캐스터를 하다가 결혼 후 갑자기 배우가 된 이유에 대해 “갑자기가 아니라 운명이라 생각한다”라며 입을 열었다.

김혜은은 “기상캐스터 할 때 보도국 배경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 출연 제안을 받았다. 명세빈씨 옆에서 수다스러운 친구로 진짜 기상캐스터가 나와으면 좋겠다는 거다. 그래서 출연해 보니까 연기 공부를 해보고 싶더라. 힐링이었다”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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