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지효의 솔로 데뷔 앨범 ‘존’(ZONE)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14위를 달성했다.
미국 빌보드가 29일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에 정식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효는 지난 18일 발매한 미니 1집 ‘존’으로 9월2일자(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200’ 14위, ‘아티스트 100’ 10위로 진입했다.
이 밖에도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리릭 파인드 글로벌, 월드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까지 총 9개 부문 차트인에 성공했다.
앞서 지효의 미니 1집은 24일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53만4565장을 기록하고 괄목할 만한 성적을 냈다.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발표한 미니 앨범 사상 초동 최다 판매량을 경신했고 첫 하프 밀리언셀링 작품으로 이름을 남겼다.
또 글로벌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21일 발표한 톱 앨범 데뷔 글로벌 차트와 톱 앨범 데뷔 USA 차트(8월18일~8월20일), 톱 앨범 데뷔 UK 차트(8월18일~8월21일) 톱10에 자리했고, 타이틀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은 톱 송 데뷔 글로벌 차트(8월18일~8월20일) 정상에 올랐다.
한편 지효는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음악 방송으로 솔로 무대를 장식 중이다. 여기에 챌린지를 통해 트와이스 멤버들과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비롯, 여러 아티스트들과 중독성 강한 ’킬링 미 굿‘ 포인트 안무를 추며 새로운 시너지를 냈다. 이에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숏폼 영상 조회 수 총합이 29일 오후 기준 2000만 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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