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안혜경, 9월 방송계 종사자와 결혼…소속사 “예식은 비공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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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8월 31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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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안혜경.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인 안혜경(44)이 9월 방송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린다.

안혜경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31일 뉴스1에 “안혜경이 9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비공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계 종사자로 알려진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남편이 카메라 앞에 서는 분은 아니라서 그 부분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진행자) 출신인 안혜경은 MBC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2006)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MBC ‘위대한 조강지처’, KBS 1TV ‘바람불어 좋은 날’, KBS 2TV ‘천하무적 이평강’ ‘학교 2013’, SBS ‘떴다! 패밀리’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졋다.

또한 TV조선 ‘국악락락’, SBS ‘불타는 청춘’, MBN ‘시티라이프’ 등의 MC로 나서며 진행자로서도 빛을 발했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KBS 1TV ‘아마도 마지막 존재’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안혜경은 지난 30일 배우 이기우가 소속돼 있는 네버다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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