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5월 윤박의 소속사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는 윤박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윤박은 예비신부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 안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했다.
윤박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제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줬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또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저희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저 또한 배우로서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약속드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윤박은 1987년생으로 지난 2012년 MBC에브리원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한 후 ‘굿 닥터’ ‘가족끼리 왜 이래’ ‘여왕의 꽃’ ‘청춘시대’ ‘함부로 애틋하게’ ‘더 패키지’ ‘사랑은 뷰티플 인생은 원더풀’ ‘이태원 클라쓰’ ‘쌍갑포차’ ‘산후조리원’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이로운 사기’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JTBC ‘닥터 슬럼프’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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