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맵스(MAPS)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9월 호 커버의 주인공 권은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긴 생머리에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에 미니 원피스, 컬러 스타킹 등을 매치한 유니크한 스타일링과 함께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는 권은비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권은비는 시크한 듯 치명적인 눈빛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형처럼 사랑스러운 스타일링과 몽환적인 비주얼의 완벽한 조화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권은비는 촬영 현장에서 즉석으로 앞머리를 과감하게 잘라 파격 변신에 성공,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며 화보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후문이다.
권은비는 가수로서의 본업은 물론 뮤지컬, 예능, 라디오, 광고, 화보 등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주변에서 배우상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겁은 나지만 좋은 기회가 있다면 연기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 어떤 역할이든 열심히 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에 출연해 여름 축제에 걸맞은 섹시하고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언더워터(Underwater)’ 재역주행의 기적까지 일으킨 권은비는 ‘워터밤 여신’, ‘서머 퀸’, ‘역주행 아이콘’ 등의 독보적인 수식어와 함께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결국 잘될 줄 알았어요”, “아이즈원 때부터 원픽입니다”, “대세녀이자 워터밤 여신”, “완전 인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은비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는 오는 10월7일과 8일 이틀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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