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오디션 ‘소년판타지’에서 우승한 유준원이 30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13일 제작사 펑키스튜디오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유준원을 상대로 30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유준원은 6월 막을 내린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 최종 우승했다. 그룹 ‘판타지보이즈’ 데뷔를 앞두고, 지난달 23일 팀을 이탈했다. 당시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유준원 부모가 무리한 계약 조건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유준원은 불합리한 계약 조항을 고쳐달라고 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유준원은 포켓돌스튜디오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판타지보이즈는 21일 데뷔 앨범 ‘뉴 투모로우’를 발매한다. 유준원을 제외하고 김규래·홍성민·오현태·이한빈·링치·강민서·히카리·소울·김우석·히카루·케이단 등 총 11명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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