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에서 신동엽은 성시경에게 “너 행복지수가 많이 올라간 것 같다, 유튜브 하기 전하고 후를 보면”이라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유튜브를 하면서 느낀 게 라디오를 어떻게 그렇게 하냐, 난 뭘 시작하면 잘 못 놓는다”라며 “지금 딱 그런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물론 즐겁다, 내 맛집 소개하고 좋은 사람과 이렇게 하고”라며 “‘연예인들은 좋겠다, 맛있는 거 먹고 돈 벌고’라고 하는데 되게 감사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근데 이게 진짜 일이지 않나, 나는 일주일에 세 번은 해야 하는 거다”라며 “근데 수익도 지상파 프로그램 2.5개 하는 거랑 비슷하다, 근데 그건(지상파 프로그램) 사실 2주 치가 많으니까 보통 하면 끝나는 건데, 이거는 내가 일기 쓰듯이 해야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신동엽은 “확실히 이게 너한테도 부담감이 더 크냐”고 물었고, 성시경은 “그런데 (유튜브가) 재미있고 감사하게 하고 있다, 다만 확 쉬고 이런 게 잘 안 된다”라며 “2주 어디 가서 숨고 이런 거 하고 싶은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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