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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성규 “혼자 산 지 10년, 인테리어 욕심 없어”…집 공개
뉴스1
업데이트
2023-09-16 00:35
2023년 9월 16일 00시 35분
입력
2023-09-16 00:35
2023년 9월 16일 0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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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가수 김성규가 혼자 사는 집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가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성규는 “혼자 산 지 10년 됐다”라고 반갑게 첫 인사를 건넸다. 집에 대해서는 “인테리어 콘셉트가 심플이다”라고 밝혔다.
드디어 집이 베일을 벗었다. 현관과 긴 복도를 지나 깔끔 그 자체인 거실이 공개됐다. 김성규는 “어머니 손길로 깔끔한 거다. 저는 집이 오직 쉬는 공간이라 생각한다. 인테리어는 욕심 없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는 “솔직히 말하면 집에 제 의견이 들어간 물건이 없다”라면서 냉장고부터 흔들의자, 가전제품 등 모든 물건을 선물로 받았다고 털어놨다.
김성규는 “처음 독립했을 때랑 지금이랑 단 하나도 변화가 없다. 그때 그 모습 그대로”라며 “그대로 쓰다 보니 좀 오래됐다. 물건에 문제가 있으면 바꿀 텐데 다 너무 잘된다. TV도 10년째 잘 나온다”라고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개그우먼 박나래가 “유행 아이템 안 따라가냐”라며 신기하게 바라봤다. 김성규는 “그런 거 관심 없다”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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