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학업? 출석은 꼬박꼬박…성적은? 착한 학생” 웃음

  • 뉴스1
  • 입력 2023년 9월 16일 18시 36분


코멘트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정동원이 성적에 관한 질문에 너스레를 떨었다.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치매의 날을 맞이해 ‘기억의 노래’ 특집이 펼쳐졌다.

정동원은 “벌써 3년이나 지났다. 그리웠다. 오늘 무대를 열심히 준비했으니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예전엔 ‘동원아’ 하고 불렀는데 이제는 ‘동원 씨’라고 해야 할 것 같다며 정동원의 성장을 언급했다. 정동원은 이제 키가 173cm가 넘는다고 한다. 정동원을 아주 어릴 때부터 봐온 이찬원은 “어느 순간 키가 많이 컸다”고 했다.

정동원은 학업은 잘 되어가냐는 질문에 “학업이라는 게 출석을 말하는지 성적을 말하는지”라고 되물어 웃음을 줬다. 그는 “출석은 꼬박꼬박 한다. 오늘도 갔다 왔다. 성적은 학교에서 착한 학생이다”고 답했다. 인기가 많냐는 질문에는 “처음엔 많았는데 어쩔 수 없이 제가 까불거리는 성격이다 보니 싫어하더라”며 웃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