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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백지영 “화났을 때 내 얼굴, 내가 봐도 무서워” 솔직
뉴스1
업데이트
2023-09-21 00:27
2023년 9월 21일 00시 27분
입력
2023-09-21 00:27
2023년 9월 21일 0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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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백지영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게스트로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타이틀곡 외 비활동곡으로 구성된 리메이크 앨범을 만들고 있다”라며 “‘싱어게인3’ 심사위원도 출연 예정이다. 내일부터 녹화 시작이다”라고 알렸다.
특히 백지영은 최근 MC 유세윤과 콘텐츠를 촬영했다고 전하며 “내가 화났을 때 어떤 얼굴인지 몰랐는데 그걸 보고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해당 영상에 대해 “내가 도둑으로 몰리는 내용의 페이크 다큐였다”라면서 “평소 사람들이 자꾸 나한테 무섭다 하고, 무서운 선배라 하지 않냐. 왜 그런가 싶었는데 영상 보고 알았다. 정말 (화났을 때) 내 얼굴이 너무 무서워”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가 “궁금한 게 실제로 언제 그렇게 화를 내냐”라고 물었다. 백지영은 “화를 잘 안 낸다”라며 선을 그어 폭소를 유발했다. 가장 최근에 화낸 적에 대해서는 “너무 미안한데 주로 딸한테 그러는 것 같다”라고 미안해 해 눈길을 모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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