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가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인 멕시코 공연 추가 회차까지 매진시키며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2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내년 2월2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포로 솔(FORO SOL)에서 여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 티켓이 단숨에 모두 팔려나갔다.
당초 같은 해 2월3일 1회 공연 예정이었으나 티켓 오픈 이후 전석 매진돼 열기에 힘입어 2월2일 공연을 추가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멕시코의 스타디움급 대규모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단콘 전 회차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올해 6~7월 ‘전 세계 여성 그룹 최초’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장 입성과 매진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2024년 2월6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ALLIANZ PARQUE) 공연으로 K팝 걸그룹 사상 처음 해당 스타디움 티켓을 완판시키고 1회 공연을 추가했다.
트와이스는 전 세계 25개 도시 44회 대규모 월드투어를 성황리 전개 중이다. 오는 30일~10월 1일 필리핀 불라칸, 11월 4일 호주 멜버른, 12월 16~17일 일본 나고야,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7~28일 일본 후쿠오카, 내년 2월 2~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6~7일 브라질 상파울루로 열기를 잇는다.
한편 트와이스는 10월 21일 오후 1시와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트와이스 팬미팅 - 원스 어게인’을 연다. 팬들과 데뷔 8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빠듯한 해외 스케줄 가운데 국내 원스(팬덤명)을 만나기 위해 마련했다. 당일 오후 7시 팬미팅은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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