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 N차 관람 힘 입어 누적관객 7만↑

  • 뉴시스
  • 입력 2023년 9월 28일 08시 57분


톱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이지은)의 콘서트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가 N차 관람 열풍에 힘 입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배급사 CJ CGV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봉한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는 전날 누적 관객 7만명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전날 기준 좌석판매율은 22.8%로 ‘오펜하이머’(24.2%)와 간발의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좌석 판매율은 영화에 배정된 모든 좌석 대비 실제 관객 수를 백분율로 나타낸 숫자다.

추석 연휴을 맞아 아이유 팬덤 유애나의 재관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봉 4주차에도 이벤트를 이어간다. 10월4일부터 극장에서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를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렌티큘러 엽서’를 증정한다.

지역 극장에서도 열어 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던 ‘아이크 상영회’가 10월7일 CGV서면, 10월8일 CGV대전에서 열린다. 아이유 공식 응원봉인 ‘아이크’를 지참하면 응원봉 중앙 제어 시스템을 연동해 콘서트의 현장감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리얼대세 응원회차’와 동일하게 노래 가사와 함께 응원법이 표기된 자막을 제공한다. 10월9일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앙코르 아이크 상영회’를 진행한다.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 아워’는 아이유가 작년 9월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어 이틀 간 9만명을 불러 모은 콘서트를 스크린으로 옮겼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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