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정준하, 박해미가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격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국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주역 이순재, 박해미, 정준하가 함께했다.
정통 사극, 시트콤, 연극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약 중인 대한민국 대표 국민 배우 이순재가 ‘회장님네’를 방문했다. 더불어 이순재를 응원하기 위해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순재의 아들 부부로 열연했던 정준하, 박해미가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정준하는 11살이 된 아들 로하와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던 중, 아들 또래의 아이들이 정준하를 알아본 일화를 전했다. 정준하는 아이들이 ‘거침없이 하이킥’, ‘무한도전’으로 자신을 알아봤다며 “TV를 안 보고, 유튜브를 보니까”, “우리는 감사해야 할 시대에 태어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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