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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솔’ 16기 영호X순자, 캐리어 들고 천안역에 함께…현실 커플로 발전?
뉴스1
업데이트
2023-10-05 10:41
2023년 10월 5일 10시 41분
입력
2023-10-04 11:42
2023년 10월 4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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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갈무리)
‘나는 솔로’ 16기 영호, 순자가 현실 커플(현커)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6기 영호 순자’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에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영호가 캐리어를 끌고 있고, 순자는 머리를 쓸어올리며 따라 걷고 있다.
앞서 순자는 천안에 1박으로 놀러 간 사실을 직접 밝힌 바 있다. 그는 “1박 2일 짐 5분 만에 싸는 사람 나야 나, 나야 나. 다행히 기차 탔다”라며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천안은 영호가 거주 중인 곳으로, 순자는 영호가 팔로우 중인 카페에 방문하기도 해 현실 커플 의혹에 힘이 실렸다.
두 사람은 지난 28일 방송에서 1대 1 데이트를 했다. 당시 순자는 최종 선택에 대한 질문에 “선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두 사람간의 묘한 기류가 포착되지 않았지만 두 사람만의 깊은 대화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나는 솔로’ 16기 최종 선택은 4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 이날 출연자들은 최후의 러브라인(사랑구도)을 점검한 뒤 최종 선택에 나선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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