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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식시’ 안혜경, 로마 신혼여행 중 “소맥 말고 싶다”…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10-10 09:07
2023년 10월 10일 09시 07분
입력
2023-10-09 17:16
2023년 10월 9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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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혜경 인스타그램
기상캐스터 출신 안혜경(44)이 로마로 신혼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안혜경은 9일 인스타그램에 로마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발 아픈 거 빼고는, 먹는 거 빼고는, 시차 빼고는, 뭐가 많네, 몰타랑은 조금 다르지만 같은듯 다른 느낌의 희한한 곳이야”라고 적었다.
사진 속에는 밝은 표정으로 로마의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안혜경의 모습이 담겼다. 1979년생 44세지만 30대 못지 않은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특히 안혜경은 해당 게시글을 지인이 “먹는 거 왜? 오자마자 고추장에 밥 비벼 먹을 거야?”라고 댓글을 달자 “소맥 말고 싶다”라는 답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안혜경은 지난달 24일 송요훈 촬영감독과 1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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