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민은 오는 23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독점으로 자신의 다큐멘터리 ‘지민스 프로덕션 데이(Jimin’s Production Diary)‘를 공개한다.
지난 3월24일 발매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작업기를 담은 하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이다. 지민은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느낀 감정과 고민, 작업 과정을 이번 영상에 꾸밈없이 기록했다고 빅히트 뮤직은 전했다.
본편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곡 작업에 몰두한 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어두운 작업실에서 노래가 탄생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앨범이라는 게 단순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더라. 앞으로 뭘 해야 될지 조금 더 명확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영상은 “앞으로 하고 싶은 게 더 많아졌다. 할 수 있어”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지민의 목소리로 마무리된다.
앞서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 제이홉(정호석)과 슈가(민윤기) 역시 각각 다큐멘터리 ’제이홉 인 더 박스(j-hope in the box)‘와 ’슈가: 로드 투 디-데이(suga: road to d-day)‘를 글로벌 OTT 디즈니 플러스(+)에 공개하며 음악가로서 속 얘기를 털어놨다.
’지민스 프로독션 데이‘는 오는 13일 메인 예고편이 나오고 14일 예약 판매가 개시된다. 18일에는 리릭 비디오와 새로운 버전의 포스터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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