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SM엔터테인먼트는 “내달 초 도경수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도경수와 논의해 앞으로도 엑소로서의 활동은 SM과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오는 SM 출신 매니저가 독립해 설립한 신생회사에서 연기와 개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도경수는 2012년 엑소 멤버들과 데뷔했다. ‘으르렁’ ‘중독’ ‘러브샷’ 등의 히트곡을 내며 대표적인 한류 그룹이 됐다.
배우 활동도 병행해왔다. 2014년 SBS TV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2018), 영화 ‘형’(2016) ‘스윙키즈’(2018) ‘더 문’(2023) 등에 출연했다. 나영석 PD의 새 예능물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에서 배우 김우빈·이광수·김기방과 함께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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