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K팝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새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을 점령했다.
20일 오리콘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이 10월23일 자 ‘주간 합산 앨범 랭킹’(집계기간 10월 9~15일)에서 22만6931포인트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작인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의 주간 포인트(약 18만8000점)를 훌쩍 뛰어넘는 성적이다.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이름의 장: 프리폴’이 1위로 진입하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통산 9개의 앨범으로 이 차트 정상을 찍었다. 특히, 올해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 3개 앨범을 1위에 올린 아티스트는 일본 자국·해외를 통틀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일하다.
한편, ‘이름의 장 : 프리폴’ 타이틀곡 ‘체이싱 더 필링(Chasing That Feeling)’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 수는 이날 오전 4시36분께 5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지난 14일 오전 5시20분 1000만 회 재생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6일 만에 4000만 뷰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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