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 김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코미디언 4인방이 등장하자 ‘돌싱포맨’ 네 멤버들은 “김준호 깔깔이 패거리들이 왜 온 거야” 라며 시작부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동민은 “방송에서 못 할 얘기 좀 해볼까?” 라고 응수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20년 지기 절친인 이들은 서로에게 갖고 있던 은혜와 민폐를 청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세윤에게 큰 돈을 빌린 적 있다는 장동민은 “차라리 사채를 쓸 걸 그랬다”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이 돈 빌려준 지 6시간 만에 독촉 연락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집요한 행동을 보였다고 폭로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