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이혜리가 가수 태버(Tabber)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26일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C.G.ING)에 따르면, 이혜리는 전날 공개된 태버의 신곡 ‘비잉’(Being (feat. 백예린)) 뮤직비디오 지원 사격에 나섰다.
뮤직비디오 속 이혜리는 밤거리를 달리는 택시 안에서 고민과 사색에 잠긴 주인공의 감정선을 그려냈다는 평이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엘리베이터에 함께 탑승한 태비에게 시선을 주는 이혜리의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이혜리는 2010년 걸스데이 싱글 ‘걸스데이 파티 #2’로 데뷔해 ‘에브리데이’(Everyday), ‘기대’, ‘여자대통령’, ‘러브’(LOVE) 등 다수의 앨범을 발매했다. 이후 드라마 ‘남자를 믿었네’(2011)를 통해 첫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선암여고 탐정단’(2014), ‘하이드 지킬, 나’(2015), ‘응답하라 1988’(2015), ‘투깝스’(2017)‘, ’간 떨어지는 동거‘(2021), 영화 ’물괴‘(2018), ’판소리 복서‘(2019)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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