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팝스타 정국이 첫 솔로 앨범 트랙 포스터를 공개했다.
2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정국은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골든’ 더 트랙스‘ 파트2(GOLDEN’ THE TRACKS‘ PART 2)’를 게재했다. 정국은 전날 파트1에 이어 파트2까지 모든 수록곡의 트랙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신보 ‘골든’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각기 다른 색채와 분위기로 이뤄진 두 번째 파트에서는 7번 트랙 ‘헤이트 유(Hate You)’를 시작으로 ‘섬바디(Somebody)’, ‘투 새드 투 댄스(Too Sad to Dance)’, ‘샷 글래스 오브 티어스(Shot Glass of Tears)’ 등 4종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각 수록곡을 하나의 작품으로 재해석한 트랙 포스터는 노래의 분위기와 함께 가사의 일부분을 담아 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7번 트랙 ‘헤이트 유’는 깊은 감정을 표현한 팝 발라드 곡으로,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Shawn Mendes)가 송라이팅에 참여했다. ‘섬바디’는 기타와 키보드로 이루어진 어쿠스틱 팝 곡이다. ‘투 새드 투 댄스’는 베이스와 애절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알앤비 장르, ‘샷 글래스 오브 티어스’는 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한편, 정국은 내달 3일 오후 1시 전 세계에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을 동시 발매한다.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이번 앨범에는 총 11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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