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누드비치 갈 것”…브라이언 “가봤는데 다 개방, 깜짝”

  • 뉴스1
  • 입력 2023년 10월 27일 16시 33분


가수 산다라박(왼쪽), 브라이언. (인스타그램 갈무리)
가수 산다라박(왼쪽), 브라이언. (인스타그램 갈무리)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누드(알몸)비치에 호기심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산다라박,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안 해봤는데 해보고 싶은 게 있냐”는 질문에 “누드비치를 진짜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브라이언은 “전 미국에서 가봤다. 수영복을 입고 갔다. 수영복을 안 입을 수도 있고 입을 수도 있는데 안 입은 분이 많았다. 근데 괜히 갔다. 몸짱 이런 게 아니라 여러 몸과 여성, 남성이 다 있다. 다 오픈돼 있어 깜짝 놀랐다”며 경험담을 전했다.

그러자 빽가는 “바닷가에서 수영하는 걸 좋아하는데 아무것도 안 입고 수영했는데 너무 좋더라. 한국에서는 위험할 수 있지 않냐. 혹시나 죄가 될 수 있고 한 번 가서 보는 것보다 느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산다라박도 “가보고 싶은데 요즘 K팝이 너무 세계적으로 알려져서 날 알아보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을까 걱정된다”며 “안경 쓰고 가볼까?”라고 의견을 물었다.

이에 김태균, 빽가, 브라이언은 할리우드 배우들도 다 방문한다며 용기를 줬고 “그럼 저도 가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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